|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들은 항상 패할 때만 얘기한다."
페르난데스는 그야말로 맨유의 복덩이다. 지난해 1월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페르난데스는 팀을 180도 바꿔 놓았다. 그는 1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8골-14도움을 기록하며 맨유를 이끌었다. 메트로는 '페르난데스는 맨유가 EPL에서 터뜨린 득점의 52%에 관여했다'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많은 사람이 맨유에 대해 얘기한다. 그들은 우리가 패할 때만 얘기한다. 우리가 승리할 때는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공격을 하는 게 더 낫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맨유는 2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애스턴빌라와 홈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1위 리버풀(승점 33) 추격에 박차를 가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