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미셸 올라 리옹 회장은 단호했다.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리옹. 주축 선수들을 향한 빅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호셈 아우아르는 맨시티, 아스널 등의 관심을 받고 있고, 무사 뎀벨레는 최근 웨스트햄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멤피스 데파이는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올라 회장은 계속된 이적설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12일(한국시각) RM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시즌 중 이적은 없다"고 했다. 올라 회장은 "아우아르, 뎀벨레, 데파이 모두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나는 이들이 시즌 중 리옹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의 성공도 중요하다"며 "그래서 이들은 모두 잔류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