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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 맨시티, 첼시, 맨유, 레스터시티, 아스널…."
눈 깜빡하면 바뀌는 1위 자리. 무리뉴 감독은 EPL의 치열함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무리뉴 감독이 EPL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다른 나라에서는 우승에 도전할 수 있지만 EPL 우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가 유럽 국가에서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EPL은 가장 어려운 리그다. EPL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많은 점수를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리버풀, 맨시티, 첼시, 맨유, 레스터시티, 아스널…. 좋은 시간을 보낼 수는 있지만 챔피언이 될 수는 없다. 우리는 그저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고 승리를 위해 노력하면 된다. 올 시즌 뒤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보면 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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