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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벤투스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득점한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호날두는 후반 28분 디발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몸이 불편해 보였다. 발목이 안 좋아 보였다. 표정이 안 좋았다. 약간 다리를 절기도 했다. 유벤투스 의무팀은 바로 호날두의 오른쪽 발목에 얼음을 갖다댔다. 유벤투스 피를로 감독은 호날두가 발목을 접질렀다고 확인해주었다.
호날두가 나간 후 유벤투스는 경기 종료 직전 라치오 카이세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비겼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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