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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버풀 vs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는 2022년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즉, 내년 여름이 이적의 적기다. PSG는 음바페를 최우선적 계약 대상자로 놓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의 전 대표팀 팀동료 아딜 라미는 'RM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가 PSG를 떠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PSG와의 관계는) 끝났다'고 했다.
수많은 명문클럽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특히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은 호시탐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그동안 클롭 감독은 음바페의 에이전트와 지인들과 미팅을 통해서 음바페의 이적에 관해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
또,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은 음바페를 극찬하면서 항상 영입 0순위로 올려놨다.
프랑스 전 대표팀 선수인 로베르 피레스는 1일 '리그앙을 사랑하지만, 음바페가 선수로서 성장하고 싶다면 레알 마드리드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바페가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팀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지명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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