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의 토트넘 재계약을 둘러싼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토트넘 팬 대다수는 손흥민이 눈부신 퍼포먼스와 팀 기여도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믿고 있다.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5년 계약 총액 6000만 파운드(약 885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제시했다면서 재계약을 위한 물밑 작업이 한창이라고 보도했다.
주급 20만 파운드, 수당 등 옵션 포함 총액 6000만 파운드에 대한 대다수 팬들의 생각은 손흥민의 활약상이나 팀 기여도에 비해 오히려 저평가된 금액이며, 이적시 이보다 두 배 이상 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손흥민이 원하는 것은 다줘라. 그가 곧 토트넘이니까' '손흥민은 우리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다. 주급 20만 파운드도 부족하다. 그는 늘 우리에게 저평가된 선수였다'는 주장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 팬은 '주급 20만 파운드? 그건 모욕이다'라고 주장했다.
|
또다른 팬 '로버트 퍼거슨'은 '케인과 같은 종류의 계약이 진행될 것같다. 당연하다. 지켜보기만 해도 절대적인 기쁨을 주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