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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시즌 첫 엘클라시코에서 패한 로날도 쿠만 FC바르셀로나 감독이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 판정을 비판했다.
지난해 여름 지휘봉을 잡은 네덜란드 출신 쿠만 감독은 "세비야전에서 페널티가 선언되지 않고, 헤타페전에서 퇴장자가 나오고 오늘은 이런 상황에 직면했다. 지난 5경기에서 단 한 번도 VAR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적이 있었던가"라고 불평을 쏟아냈다.
시즌 2패째를 당한 바르셀로나(승점 7점·5경기)는 12위로 추락했다. 반면 카디스전 충격패에서 벗어난 레알(승점 13점·6경기)은 선두에 올라섰다. 지난 3월 바르셀로나를 2대0으로 꺾었던 레알은 엘클라시코 2연승을 기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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