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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르히오 레길론이 토트넘에서 잠재력을 폭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레길론을 토트넘에 보내며 바이백 조항을 넣었다. 이적료 4050만파운드(약 601억원)를 제시하면 다시 사올 수 있도록 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레길론의 이적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이미 후회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에서 새 출발에 나선 레길론은 "레알 마드리드는 내가 성장한 클럽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없었다는 나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이적은 어려운 조치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는 해야 할 일이었다. 내 생각에 지금이 적기였다. 나는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매우 행복하다.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싶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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