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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치명적인 듀오다.'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손흥민과 케인은 의심의 여지 없이 현재 EPL에서 가장 치명적인 듀오다. 두 선수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올 시즌 벌써 8번째 골을 합작했다. 1992~1993, 1994~1995시즌의 테디 셰링엄과 대런 앤더튼, 1995~1996시즌 셰링엄과 크리스 암스트롱 수준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불과 45초 만에 득점했다. 이는 두 사람이 EPL에서 28골을 합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앞선 토트넘 '듀오'들은 한 시즌 동안 9골을 합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EPL역사에서 최다 골 합작은 첼시 레전드 콤비 드로그바와 램파드가 남긴 36골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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