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웨스트햄을 상대로 리그 27-28호 합작골을 달성한 손흥민과 케인이 나란히 최고 평점 1,2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45초 만에 해리 케인의 롱패스를 받았다. 그후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쳤고 반대 방향을 노린 슈팅으로 웨스트햄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8분 손흥민은 왼쪽에서 케인에게 패스했다. 그후 케인은 웨스트햄 수비수를 가볍게 제치고 강한 슈팅으로 웨스트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계속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던 손흥민은 후반 35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됐다.
손흥민이 교체된 후 토트넘은 후반 37분 발부에나에게 실점했고 3분 후 다빈손 산체스의 자살골을 기록하며 웨스트햄의 추격을 허용했다. 이어 종료 직전 윙크스가 걷어내려 한 공이 란지니에게 향했다. 란지니가 곧바로 슈팅했고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며 3-3이 되었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경기 종료 후 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3을 부여했다.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해리 케인은 평점 10점을 받았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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