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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주시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초기에는 약간의 과대 포장된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이 돌아온 이후 서서히 자신의 존재감을 끌어올리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우루과이 성인 국가대팀에서도 활약중이다. 중원에서 경기 조율 능력이 뛰어나고 공격적으로도 강점이 있는 스타일이다.
발베르데를 향한 맨유의 관심은 처음이 아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둔 올해 초 폴 포그바의 대체로 발베르데를 점찍었었다.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계속해서 내비친 포그바를 대신할 선수가 필요했다. 포그바의 이적설이 최근 잠잠해졌지만, 맨유는 스왑딜을 통해 발베르데를 데려오는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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