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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X베일X손흥민' KBS 라인, 토트넘스타디움 도착했다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20-10-18 23:22


?처=토트넘 SNS

웨스트햄전을 앞둔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 마침내 'KBS 꿈의 공격라인'이 떴다.

토트넘 구단은 19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각) 펼쳐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웨스트햄전을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선수단의 경기장 도착 영상을 전했다.

영상 속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가레스 베일이 모습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베일이 뛸지 안뛸지 말해줄 수 없다. 나도 모르고 베일도 모른다"는 말로 철저한 연막 작전에 나섰다. 최근 잇단 인터뷰에서 일요일 웨스트햄전에 뛸 수도 잇고 주중 유로파리그 LASK전에 나설 수도 있다는 애매모호한 답을 내놓았다.돌아온 베일이 웨스트햄에서 컴백전을 치를지, 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 감독이 EPL 최고의 스리톱으로 평가한 케인-베일-손흥민, 소위 KBS 라인이 첫 가동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경기 한 시간 전 라인업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풋볼 런던은 손흥민 케인은 선발, 베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이라 예고했다. 가디언 등 일부 매체는 KBS라인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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