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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 맨유 불편하게 만드는 통계.
루카쿠는 벨기에 대표로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는 12일 열린 잉글랜드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3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직접 키커로 나서 득점을 완성했다. 비로 벨기에는 1대2로 역전패했지만, 그의 활약은 충분히 날카로웠다.
더선은 '루카쿠가 잉글랜드 수비진을 괴롭히는 장면은 보기 불편할 정도였다. 그는 벨기에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벌써 277골을 넣었다. 그는 국가대항전 경기당 득점 비율은 메시와 호날두보다 높다. 맨유는 루카쿠가 인터 밀란으로 가지 못하게 했어야 했다. 현재 맨유에서 뛰는 마커스 래시포드, 메이슨 그린우드 등 모두 훌륭하지만 루카쿠와 같은 선수는 없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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