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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에 당한 일격, 충격 여파가 무척 크다. '맨유의 복덩이'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무척이나 화가 난 모습이다.
메트로는 '페르난데스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됐다. 그는 토트넘전에서 패한 뒤 동료들을 비난했다. 솔샤르 감독의 전술에도 의문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선데이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페르난데스는 하프 타임에 격분했다'고 덧붙였다. 선데이 미러는 맨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페르난데스가 화 난 것이 분명했다. 그는 동료들을 비난하며 라커룸에 들어갔다. 그는 계속해서 우리는 맨유가 돼야 한다며 동료들을 비난했다. 라커룸에서는 또 다른 목소리도 들렸지만, 중심에 있는 것은 페르난데스의 목소리였다'고 더했다.
한편, 맨유는 17일 뉴캐슬과 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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