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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유로, 월드컵 우승을 노릴 만한 팀이다."
맨시티에서 뛰는 더 브라위너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힌 선수들과 직접 부딪혀왔다. 잉글랜드는 내년으로 미뤄진 유로 대회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더 브라위너도 잉글랜드전을 앞두고 이를 인정했다. 그는 "그들은 매우 흥분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잉글랜드는 잠재력이 많은 매우 젊은 팀이다. 다음 유로와 월드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우승하고 싶은 팀들은 많지만 잉글랜드는 최고의 클럽들을 가졌고, 거기에서 뛰는 최고의 선수들이 있다. 그들은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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