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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프로스포츠 은퇴선수 지원교육'을 개설하고, 프로축구, 프로야구, 프로농구(남녀), 프로배구(남녀), 프로골프(남녀) 등 5개 종목 은퇴 선수의 경력 지속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입문반은 동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뉴미디어 채널 개설 및 운영까지 전 과정을 다룬다. 뉴미디어 산업을 이해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게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콘텐츠 기획,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구상도 배운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수업은 10월 1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 2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일부 실습과정은 오프라인으로도 진행한다. 프로스포츠 은퇴선수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10월 1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지원자는 온라인 접수 후 별도로 해당 종목 연맹을 통해 선수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관련 내용은 접수자에게 별도로 유선 안내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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