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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의 전 수석 코치직을 역임하며 클롭 감독의 오른팔이라 부리던 젤리코 부바치 코치가 지난 시즌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EPL)우승을 차지했을 때 클롭 감독에게 축하를 건네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지금은 지워진 비디오에서 러시아 기자의 리버풀이 지난 시즌 리그 우승 했을 때 클롭 감독에게 연락했냐는 질문에 부바치는 "연락 하지 않았다"면서 "리버풀 구단, 팬들, 그리고 선수들에게 정말 행복했다. 그러나 연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부바치는 "나는 인터뷰와 대중들에게 말하는 것을 제외하고 감독의 일을 수행했다. 그것을 제외하면 모든 역할을 맡았고 내 팀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하지만 나는 그런 관심은 필요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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