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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마카비 하이파를 누르고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리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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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비 하이파는 중거리슛으로 응수했다. 15분 아부 파니가 기습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2분 뒤 마카비 하이파의 동점골이 나왔다. 체리가 중거리슛을 때렸다. 그대로 골문 구석에 꽂혔다.
토트넘은 전반 36분 또 한 골을 추가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문전 앞에서 루카스가 헤더로 연결했다. 볼이 뒤로 흘렀다. 로 셀소가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3대1이 됐다. 로 셀소는 전반 39분 또 한 골을 추가했다. 4-1. 토트넘은 여유있게 전반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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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페널티킥을 얻었다. 후반 9분이었다. 왼쪽 측면에서 데이비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수비수 손에 맞았다. 페널티킥이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손쉽게 골로 마무리했다. 5-2가 됐다.
마카비 하이파는 거칠게 나왔다. 토트넘은 패스를 돌리며 대응했다. 후반 16분 베르흐베인이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찬스를 잡았다.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히고 말았다. 이어 마카비 하이파가 골을 넣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토트넘은 추가골을 위해 계속 두드렸다. 다만 마지막 슈팅이 약하거나 골키퍼 품에 안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케인이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29분 베르흐베인의 패스를 받아 골로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일찌감치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케인을 불러들였다. 남은 시간 토트넘은 또 한 골을 추가했다. 추가시간 델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자신이 골로 연결하며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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