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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대구FC가 광주FC를 꺾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을까.
남은 건 예선을 치러야 하는 진출권 두 장. 리그 차순위팀에 돌아간다. 상주 상무가 강등이 확정돼 자격이 없다. 그 다음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가 유력하다. 대구가 광주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기만 하면 된다.
그래서 이번 맞대결이 중요하다. 만약 대구가 광주를 꺾으면 승점이 10점 차이가 된다.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최소 5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반대로 광주는 퇴장, 경고 징계 등으로 인해 펠리페, 홍준호, 윌리안이 대구전에 뛰지 못한다. 펠리페가 뛰지 못하는 건 광주에 치명타일 수 있다.
김 용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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