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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페르난도 산토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65)이 포르투갈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마흔까지 현재의 폼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호날두와 함께 유로 2016 우승을 합작한 산토스 감독은 재차 "호날두가 마흔까지 뛸 준비가 돼있다고 생각한다. 호날두는 자신의 레벨을 낮출 유형의 선수는 아니다. 만약 더이상 (최상위 레벨에서)뛸 수 없다고 느낄 때, 그때 축구화를 벗을 것이다. 호나우지뉴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산토스 감독은 혹여 발생할 오해를 우려해 "호나우지뉴(*작은 Ronaldo라는 뜻)는 인용한 것 뿐이다. 브라질의 호나우지뉴와 혼동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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