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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상황이 다소 변했다. 토트넘이 김민재 이적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결렬이 되든 타결이 되든 결론을 내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물론 결론을 예견하기는 힘들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베이징이 책정한 김민재의 이적료는 터무니없이 비싸다. 이적료를 깎을 수 있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접촉 창구는 투트랙으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언론플레이를 일삼은 김민재의 에이전트는 일단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김민재의 에이전트가 아닌 다른 인물을 내세워 베이징과 접촉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베이징과 이적에 대한 합의를 하게 된다면 김민재와 개인협상을 할 때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협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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