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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델레 알리와 에릭 다이어(이상 토트넘)의 브로맨스.
더선은 '알리와 다이어의 우정은 유명하다. 아마존의 다큐멘터리에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 된 영상을 보면 알리는 축구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젤리를 나눠줬다. 다이어에게는 특별히 젤리를 꺼내 입에 넣어줬다'고 전했다. 1996년생 알리는 '두 살 형' 다이어에게 무척이나 알뜰살뜰한 모습이었다.
알리는 "내가 경기장 밖에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면, 나는 우리 팀이 훨씬 더 조화를 이룰 것으로 생각한다. 내가 어렸을 때 사람들은 '축구에 친구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기 있는 사람들은 내게 가족과 마찬가지다. 나는 그들을 친구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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