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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다이어(토트넘)가 작심발언을 했다.
다이어는 "가족을 향해 욕설을 퍼붓는 팬과 싸우기 위해 관중석에 뛰어 올라 논란을 일으켰다. 사실 이건 사회 전반적으로 엄청난 문제다. 훨씬 더 심각하게 볼 필요가 있는 문제다. 내 축구 실력을 비판하는 사람은 괜찮다. 하지만 그 이상이 되면 큰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어는 징계 기간 동안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과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앞서 "우리는 경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에 동반되는 좋은 것과 나쁜 것도 사랑해야 한다. 하지만 선수도 인간이다. 코치도 감정이 있다. 어려운 일이다. 내 느낌에 축구는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힘을 쓰는 사람들은 감정이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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