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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선수들의 몸이 많이 무거웠다."
다음은 경기 후 조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6경기 연속 무패가 마감됐는데.
7월 FA컵 일정 등 마무리를 잘했다. 7월 마지막 경기 좋은 결과를 기대했는데,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후반 시작할 때 이정협을 교체했는데.
지난 경기 후 근육이 좋지 않다고 했는데, 경기를 뛸 수 있다고 해 투입했다. 하지만 전반 교체 후 햄스트링이 좋지 않다고 해 빼줬다.
-후반 박준강 퇴장 이후 쐐기골을 내줬는데.
박준강이 전반전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점검 후 경기를 할 수 있다고 해 후반에도 투입했는데, 최대한 버틸 때까지 버티게 하다 교체를 해주려 했는데 교체 타이밍을 놓쳤다.
-김 현을 투입했는데.
화성에서 온지 1주일밖에 안됐다. 팀에서 열심히 하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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