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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전 토트넘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아르헨티나 출신)이 여름 이적 시장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가 전망했다.
사우디 국부펀드가 인수에 들어가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포체티노를 유심히 살피고 있다. 이미 거액의 연봉을 제시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도 제안했지만 포체티노 쪽에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피카는 포체티노에게 사우스햄턴과 토트넘에서 했던 것 처럼 어린 선수의 육성을 기대했다고 한다.
리그1의 AS모나코도 포체티노와 접촉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세리에A 유벤투스도 포체티노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현재 사령탑 사리 감독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고 한다.
코로나19로 빅클럽의 경영난이 예상되고 있어 선수 쪽에 빅 사이닝이 일어나기 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포체티노 감독의 계약이 큰 이슈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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