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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리뷰]'스털링 2골' 맨시티, 왓포드 4대0 완파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0-07-22 03:52


사진캡쳐=맨시티 SNS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왓포드를 완파했다.

맨시티는 2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스털링이 2골을 넣었다.

왓포드는 수비에 중점을 뒀다. 4-3-2-1 전형을 선택했다. 포스터가 골문을 지켰다. 도슨, 마리아파, 키코, 카바셀레가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클레벌리와 두쿠레, 유즈, 사르, 페례이라가 나섰다. 최전방에는 디니가 출전했다.

맨시티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에데르송이 골키퍼로 나섰다. 워커, 라포르트, 칸셀로, 가르시아가 포백을 형성했다. 로드리와 더 브라이너, 베르나르두 실바가 허리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스털링과 제수스, 포덴이 출전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선 맨시티가 전반전을 지배했다. 전반 11분 로드리가 2선에서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굴절됐다. 포스터 골키퍼가 간신히 막아냈다. 22분에는 칸셀로가 슈팅했다. 수비수에게 막힌 것을 포덴이 재차 때렸다.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30분 맨시티가 첫 골을 만들어냈다. 오른쪽 측면에서 워커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스털링이 잡고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골네트를 갈랐다.

맨시티는 기세를 올렸다. 36분 포덴이 개인기에 이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38분 맨시티는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스털링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졌다. 페널티킥이었다. 키커는 스털링. 스털링의 킥을 포스터가 쳐냈다. 그러나 이 볼은 다시 스털링 앞에 떨어졌다. 스털링은 바로 슈팅, 추가골을 넣었다.


맨시티는 후반 시작과 함께 찬스를 만들었다. 제수스가 골키퍼와 맞섰다. 제수스의 슈팅은 포스터에게 막혔다. 이어 다시 공세를 펼쳤다. 왓포드 수비진이 맨시티의 공격을 막아냈다. 후반 2분 스털링의 슈팅이 나왔다. 포스터가 다시 막아냈다.

왓포드도 공세를 펼치긴 했다. 후반 3분 문전 앞에서 사르가 슈팅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맨시티는 더욱 강하게 몰아쳤다. 후반 15분 더 브라이너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때렸다. 포스터가 이를 막아냈다. 결국 맨시티는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7분 더 브라이너가 날카로운 패스를 넣었다. 스털링이 잡고 슈팅했다. 포스터가 쳐냈다. 이 볼을 포덴이 마무리했다.

3-0이 되자 맨시티는 선수를 교체했다. 후반 18분 진첸코와 마레즈를 넣었다. 후반 22분 라포르트가 프리킥에서 헤더로 한 골을 더 넣었다.

결국 남은 시간 맨시티는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4-0으로 경기를 끝냈다.

맨시티는 4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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