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리즈시절'이라는 관용어구의 진짜 주인공들이 화려하게 돌아왔다. 왕년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잘 나갔지만, 오랜 침체기를 겪던 리즈 유나이티드가 17년 만에 EPL 무대로 승격했다. 이에 발 맞춰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와 사상 최고액의 후원 계약까지 맺는 겹경사를 맞았다. '리즈시절'의 화려한 컴백이다.
리즈는 2003~2004시즌을 마지막으로 EPL 무대에서 밀려나 2부 리그에서 활동해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20년 만에 우승하며 다음 시즌부터 다시 EPL 무대를 누비게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