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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아스널에 남을 수 있을까. 미겔 아르테타 감독의 '절규'가 과연 통할까.
인디펜던트지는 22일(한국시각) '아스널 미겔 아르테타 감독이 오바메양(31세)의 재계약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Arsenal manager Mikel Arteta is "confident" Gabon striker Pierre-Emerick Aubameyang, 31, will sign a new contract with the club)'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강력한 스피드와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올 시즌에도 EPL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전력 강화가 필요한 아스널 입장에서는 꼭 잡아야 할 카드다.
그동안 소극적 투자를 했던 아스널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아스널 고위수뇌부들에게 '투자를 한다면 아스널이 다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딸 수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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