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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응원하는 팬들은 손흥민을 2019~2020시즌 최고의 선수라고 여기고 있다. 비록 경기 평점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손흥민은 활짝 웃었다. 경기 후에 큰 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후 더 큰 보답을 받았다. 이날 경기는 토트넘의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였다. 토트넘은 이를 기념해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 시상식을 열었다. 손흥민이 모두 휩쓸었다. 여기에 더해 주니어 회원이 뽑은 올 시즌의 선수와 공식 서포터 클럽이 선정한 올 시즌의 선수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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