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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법의 숫자네.'
문제는 이날 경기 스코어다. 첼시는 윌리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상대에 세 골을 허용하며 2대3으로 패했다. 첼시는 리그 연승 기록을 '3'에서 마감했다. 또한, 이날 패배로 첼시(승점 54)는 3위 점프 기회를 놓쳤다. 오히려 5위 맨유(승점 52)에 추격을 허용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첼시는 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숫자 3은 웨스트햄에게 마법의 숫자였다. 물론 새 후원사의 유니폼이 어떤 징크스가 될지는 모른다. 다만 첼시는 이날 패배로 리그 3위에 오를 기회를 놓쳤다. 정말 마법의 숫자'라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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