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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비기며 선두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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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도 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5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는 코스타였다. 그러나 코스타의 슈팅을 테어 슈테겐에게 막혔다. 이 때 주심이 VAR을 선언한 뒤 재차 슈팅을 명했다. 코스타가 킥을 하기 전 테어 슈테겐이 먼저 움직였다. 다시 아틀레티코의 페널티킥. 사울이 이를 골로 마무리했다. 1-1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41분 메시의 프리킥이 오블락에게 막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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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5분 아틀레티코가 페널티킥을 얻었다. 카라스코가 세메두에게 걸려 넘어졌다. 키커는 다시 사울이 나섰다. 사울의 슈팅은 테어 슈테겐의 손에 막혔지만 결국 골문 안으로 굴러 들어갔다. 골이었다.
양 팀은 계속 공세를 주고받았다. 그러나 골문을 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비달이 몇 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지나쳤다. 아틀레티코는 역습으로 나섰지만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 등을 넣으며 승리를 노렸지만 결국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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