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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슈라프 하키미가 맨유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첼시와 아스널, 그리고 인터 밀란에 이어 맨유의 관심도 받고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도르트문트로 임대된 그는 올 시즌 여름 임대 계약이 끝난다.
이미 그 자리에는 다니 카르바할이 있고, 지단 감독은 카르바할을 제 1옵션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에서 태어났지만, 모로토 국적으로 모로코 국가대표인 하키미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2017년 도르트문트에 임대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책정한 그의 이적료는 약 4000만 파운드(약 600억원).
인터 밀란은 하키미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도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인터 밀란으로 이적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도르트문트는 하키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PSG 무니에르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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