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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친정팀 상대로 골, 감회가 남달랐다."
박진섭은 벌써 4골을 기록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대전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생각한 것보다 골이 빨리 터졌다. 올 시즌 10개 포인트를 목표로 했다.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주전 경쟁에서도 앞서가는 그는 "우리 미드필더 포지션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 꾸준히 해왔다. 그러면서 기회가 왔다. 최선을 다하다보니 기회를 주셨고, 미드필더다보니 공수에서 잘해야 했다. 감독님이 생각에 대한 주문을 많이 하시는데, 그렇게 노력 중"이라고 했다.
대전=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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