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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포르투갈 출신)이 사이가 나빠진 은돔벨레(프랑스 출신) 대신 그 자리에 덴마크 국가대표 미드필더 호이비에르(25·사우스햄턴)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영국 매체들이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은 호이비에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덴마크 출신으로 독일 바이에른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샬케를 거쳐 2016년 1월 EPL 사우스햄턴으로 옮겼다. 중앙 미드필더로 이번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 출전했다. 사우스햄턴과는 2021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그의 시장 가치(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는 1200만유로다. 사우스햄턴은 호이비에르의 몸값으로 3500만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이 가격을 낮추기 위해 카일 워커 피터스 임대를 제안하고 있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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