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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잘츠부르크)이 다시 한 번 오스트리아리그를 정복했다. 이제 더 큰 무대로 나설 일만 남았다.
황희찬을 향한 관심은 겨울부터 있어왔다. 황희찬은 올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와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4골-3도움을 기록했다. 울버햄턴 등 많은 팀들이 그를 노렸다. 그러나 잘츠부르크가 반대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홀란드와 미나미노를 보냈기 때문이었다. 동시에 황희찬의 계약서에는 바이아웃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시즌 중 이적이 힘들었다.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황희찬과 잘츠부르크의 계약은 2021년 6월까지이다. 잘츠부르크로서는 이적료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여름 팔아야 한다. 선수도 팀도 이적에 적극적이다. 이제 황희찬의 빅리그행은 더욱 더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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