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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스널이 간절히 원하던 19세 미드필더를 데려올 수 있을까.
아스널은 지난 여름에도 소보슬라이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로 돌아갔었다. 소보슬라이는 아스널의 장기적 영입 목표 대상으로 이번 여름에도 영입 재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소보슬라이가 이번 시즌 맹활약해버리는 바람에, 경쟁 구단이 엄청나게 늘어난 게 문제다. 현재 아스널 외 AC밀란과 파리 생제르맹이 소보슬라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2200~27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생각중인데, 몸값이 2500~3000만파운드로 올라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소보슬라이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게 되면 메수트 외질을 밀어내며 아스널의 새로운 얼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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