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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1980년생, 은퇴 5년, 호나우지뉴 현역 복귀?
그의 커리어는 화려하다. 1998년 프로 데뷔 후 파리생제르맹(PSG), FC바르셀로나, AC밀란 등 명문 팀에서 뛰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2004, 2005년), 발롱도르(2005년) 등을 거머쥐었다. 그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브라질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그라운드 위 '외계인'답게 은퇴 뒤에도 기이한 행동을 일삼았다. 대표적인 예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호나우지뉴가 또 한 번 '놀라운' 발언을 했다. 더선은 '호나우지뉴가 가택연금이 끝나면 마라도나 밑에서 뛰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힘나시아를 이끌고 있다. 마라도나는 호나우지뉴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나우지뉴는 가택연금 중 "우리는 호텔에서 훌륭한 대우를 받고 있다. 나는 이 복잡한 경험이 우리 모두에게 영원히 남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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