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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노리치를 누르고 FA컵 4강에 올랐다.
노리치는 22분과 28분 역습 상황에서 좋은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마무리가 부족했다. 맨유는 46분 마타의 패스를 받은 린가드가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후반 들어 맨유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5분 측면에서 쇼가 크로스를 올렸다. 마타가 혼전 상황에서 패스했다. 이갈로가 이를 놓치지 않고 슈팅, 골네트를 흔들었다.
변수도 발생했다. 후반 43분 노리치의 수비수 클로제가 이갈로를 잡아 끌었다.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기 직전이었다. 주심은 반칙을 선언했다. 레드카드를 꺼냈다. 노리치는 수적 열세에 놓였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맨유가 공격을 몰아치고 노리치가 막아내는 흐름이었다. 연장 후반 6분 매과이어가 문전 앞에서 헤더를 시도했다. 크룰 골키퍼가 선방해냈다.
결국 맨유가 결승골을 넣었다. 연장 후반 12분이었다. 맨유는 패스를 돌렸다. 노리치 수비진의 균열을 노렸다. 결국 포그바가 패스를 찔렀다. 이갈로가 이를 살짝 돌렸다. 마르시알이 터치한 볼이 문전 앞 혼전 상황으로 들어갔다. 이를 매과이어가 놓치지 않고 슈팅, 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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