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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길거리 파티 계속할 경우 안필드 홈경기를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코로나 위기 속에 30년만의 우승 한을 푼 리버풀 팬들의 기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지경이다. 기쁨을 주체하지 못해 연일 거리로 쏟아져나온 팬들의 주말 축하 퍼레이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머지사이드 경찰과 시 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리버풀 구단도 팬들의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홈경기 금지 조치를 우려하고 있다. 리버풀은 현재 안방에서 애스턴빌라, 번리, 첼시 등과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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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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