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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사우스햄턴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아스널은 결국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전반 20분 은케이타가 맥카시 골키퍼의 패스를 압박해 볼을 끊어냈다. 텅 빈 골문에 밀어넣으며 골을 만들었다. 어이없게 한 골을 내준 사우스햄턴은 반격에 나섰지만 무위로 끝나고 말았다.
후반 들어 아스널은 계속 공세를 펼쳐나갔다 후반 6분 워드-프라우스, 8분 오바메양이 찬스를 잡았다.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이에 사우스햄턴도 잉스의 슈팅 등 동점골을 향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사우스햄턴은 후반 32분 롱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39분 변수가 발생했다. 사우스햄턴 스티븐스가 무리한 태클로 퇴장당했다. 수적 우위에 놓인 아스널은 차근차근 사우스햄턴을 공략했다. 결국 후반 42분 윌록이 쐐기골을 박았다. 아스널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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