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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는 좀더 올려서고, 좀더 자유로운 롤을 맡을 때가 훨씬 낫다."
완승에도 불구하고 네빌은 솔샤르 감독의 라인업에 대해 이견을 제시했다. 솔샤르 감독은 이날 4-2-3-1 포메이션에서 포그바를 네마냐 마티치와 함께 더블볼란치로 내려서게 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시포드와 함께 2선에 포진했고 마르시알이 원톱으로 섰다.
네빌은 "나는 포그바가 좀더 위로 올라섰을 때, 좀더 자유로운 롤을 부여했을 때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치티와 함께 서는 역할은 너무 깊숙히 내려서는 것이다. 브루노가 하듯이 오른쪽 왼쪽을 오가며 자유롭게 공격진영을 휘저을 때 훨씬 좋은 퍼포먼스가 나온다"고 평가했다. "솔샤르 감독이 마티치만 내려세우고 포그바와 페르난데스를 함께 위로 올리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포그바의 위치는 좀 깊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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