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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경쾌한 움직임으로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였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또 다시 골을 추가했다.
전반전 골 폭풍은 계속됐다. 전반 39분과 44분에 각각 도미닉 소보슬라이와 알바트 발리치가 골을 터트려 4-1로 전반을 마쳤다. 기세를 탄 잘츠부르크는 후반에도 무서웠다. 후반 15분에는 안드레 라말료 실바, 후반 20분에는 즐라토 유뉴조비치가 각각 골을 터트렸다.
황희찬은 팀의 맨 마지막 골을 책임졌다. 후반 34분에 얻은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서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는 자신감 넘치는 움직임 끝에 팀의 일곱 번째 골을 장식했다. 황희찬의 리그 10번째 골이었다. 빈은 후반 45분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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