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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페르난데스, 포그바 가세로 맨유는 완전히 달라졌다."
양팀은 지난해 11월 셰필드의 홈인 브래몰레인에서 맞대결을 펼쳤었는데 당시 3대3으로 비겼다. 하지만 놀우드는 당시 맨유와 지금의 맨유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고 인정했다.
먼저 1월 이적시장에서 팀에 합류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여기에 부상으로 신음하던 폴 포그바도 복귀했다. 중원이 매우 탄탄해졌다.
셰필드는 맨유전을 앞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대3으로 완패했다. 그리고 부담스러운 상대를 만난다. 놀우드는 "맨유전에 결과가 나온다면 우리는 그들과 동등해질 수 있다. 그렇기에 지난 패배가 끝은 아니다. 우리는 지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지는 것에 익숙하지도 않고, 패배는 우리를 아프게 한다. 우리에게는 시즌을 잘 마무리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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