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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음에 들지 않는다."
코로나19 앞에 한동안 문을 닫았단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했다. 토트넘은 20일 홈에서 열린 맨유와의 대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음 상대는 웨스트햄이다. 토트넘은 24일 홈에서 웨스트햄과 격돌한다. 첫 경기 뒤 사흘만에 치른다.
무리뉴 감독은 "솔직히 말해서 웨스트햄전 이후 셰필드전까지 9일 휴식을 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6일 동안 세 경기를 치러야 할 때도 있다. 나는 이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가 아스널과 경기하는 주에 일어나는 일이다. 둘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는 3일 쉬고 경기하는 균형 잡힌 상황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7월 3일 셰필드를 시작으로 에버턴(7일), 본머스(10일), 아스널(13일)과 격돌한다. 아스널은 노리치시티(2일), 울버햄턴(5일), 레스터시티(8일), 토트넘(13일)과 붙는 일정이다. 두 팀 모두 빡빡한 일정이다. 다만, 토트넘은 6일 동안 세 경기를 치르는 일정의 마지막에 아스널과 붙는다. 아스널은 5일 휴식 후 토트넘과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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