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파레데스, 20만 파운드 페라리 타고 PSG 훈련 복귀 눈길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0-06-23 08:29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파리생제르맹(PSG) 훈련 재개 현장, 가장 뜨거운 눈길을 받은 선수는 레안드로 파레데스였다.

영국 언론 더선은 23일(한국시각) 'PSG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를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 파레데스는 페라리를 타고 와 눈길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세 달여 만에 다시 모였다. 프랑스 리그1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즌을 중단했다.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이례적으로 일찌감치 휴식을 취한 선수들은 이제 새 시즌을 향해 다시 뛴다.

PSG는 23일 선수단을 소집했다. 마음이 급하다. 새 시즌은 물론이고 당장 UCL 대회를 치러야 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8월 8일과 9일에 걸쳐 16강 잔여 경기를 진행한다. 장소는 구단 협의에 따라 2차전 홈팀 경기장이나 리스본에서 개최된다. 8강이 모두 결정되면 이후에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모두 단판경기다. 경기장은 리스본을 연고로 하는 벤피카와 스포르팅 리스본의 홈구장을 사용할 예정이다.

다시 모인 PSG 선수들. 더선은 '파레데스는 20만 파운드에 이르는 페라리를 몰고왔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의 차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안데르 에레라는 대형 메르세데스 벤츠를 몰고 왔다'고 전했다.

한편, 이 매체는 '음바페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밝은 모습이었다. 선수단 모두 마스크를 끼고 훈련장에 도착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