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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그냥 발로 차버려야지."
현역 시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중앙수비수였고, 11시즌 동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는 등 화려한 현역시절을 보낸 카세레스는 메시에 대해 "만약에 메시가 다가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 막을 방법이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럴 때는 그냥 발로 차야 한다. 그 방법 뿐이다"라고 말했다. 물론 진지한 조언이라기 보다는 그만큼 메시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뜻이다.
카세레스는 "나는 운 좋게도 메시를 직접 마주하지 못했지만, 그가 하는 걸 보면 막기 어렵다는 걸 그냥 알 수 있다. 믿기지 않을 정도"라며 메시의 뛰어남에 대한 감탄을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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