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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 영입설에 휩싸인 카일 워커(30·맨체스터시티)가 오랜 기간 연인이었다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애니 킬너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25만파운드(약 3억75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킬너의 손가락에 끼웠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이 재결합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워커가 (프러포즈) 반지를 손가락에게 끼워준다면 다시 받아줄 수도 있다는 킬너의 말에 워커가 즉각 응답했다"면서 "6백만파운드(약 89억8500만원)짜리 저택을 꽃으로 장식하고, 로맨틱하게 무릎을 꿇은 채 자신을 다시 받아달라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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