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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프로축구연맹이 투병중인 전 국가대표 골키퍼 차기석에게 1000만원을 기부했다.
연맹은 19일 임직원과 심판 급여 1% 기부 캠페인 일환으로 최근 투병 사실이 알려진 차기석의 치료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차기석은 신부전증에 버거씨병과 다발성근염까지 겹쳐 힘든 투병 생활을 견뎌내고 있다. 차기석을 응원하기 위해 축구계에서는 골키퍼 선배인 김병지가 500만원을 기부하고 이동국, 홍정호, 송범근, 이범영(이상 전북), 김영광(성남), 박주호, 조현우, 이청용, 이근호(이상 울산) 등이 응원메세지를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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