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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0~2021시즌 토트넘의 트레이닝복이 모습을 드러냈다. 무척이나 혁신적이다. 핑크 패키지다.
나이키는 야심차게 기획한 2020~2021시즌 트레이닝복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이닝복은 두 가지 디자인이다. 첫 번째는 핑크를 기본으로 어깨 부분에 살짝 군청색을 더한 반팔이다. 두 번째는 군청색 배경으로 팔에 핑크 줄무늬가 새겨져 있는 집업이다.
새롭게 공개된 트레이닝복. 팬들의 반응은 썩 좋지 않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나이키가 끔찍한 디자인을 내놓았다', '새로운 디자인 팀을 꾸려야 할 때'라고 혹평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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