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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달롯의 슈팅 능력, 페르난데스는 놀라움에 박수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0-06-01 17:50


사진=영국 언론 메트로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수비수 디오고 달롯(맨유)이 동료들에게 날카로운 킥력을 자랑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일(한국시각) '달롯이 브루노 페르난데스, 프레드와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그의 슈팅 능력은 동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17일 재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달롯 역시 시즌 재개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달롯은 첫 시즌 EPL 16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얘기가 다르다. 부상 탓에 EPL 4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그 어느 때보다 각오가 남다르다.

달롯은 개인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 올렸다. 이 훈련에는 페르난데스와 프레드도 참가했다. 달롯은 동료들 앞에서 날카로운 킥력을 자랑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달롯의 킥력에 페르난데스가 놀라움의 박수를 보내기도 한다.

메트로는 '달롯은 EPL 재개를 앞두고 팀 복귀 예정이다. 슈팅 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수비수지만 윙어로 전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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